티스토리 뷰

영화 이야기

[감상] 집으로 가는 길

Wandererlife 2013. 12. 13. 23:42
반응형

 

 

 

 

 

 

2004년 10월 30일 프랑스 오를리 국제공항,
30대 한국인 주부 마약 운반범으로 검거!
대한민국이 외면한 안타까운 사건이 공개된다!

“저는… 집으로 가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남편과 딸이 세상 전부인 평범한 아내.
여권에 처음 도장이 찍히던 날, 그녀는 프랑스에서 마약범으로 몰려 교도소에 수감된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22시간, 대서양 건너 12,400km 지구 반대편 프랑스 외딴 섬 마르티니크 교도소..
말도 한마디 통하지 않는 낯선 곳... 그녀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제발.. 제 아내를 돌려 보내주세요.”
사랑하는 아내와 딸이 세상 전부인 평범한 남편.
그는 친구의 배신으로 집과 어렵사리 마련한 가게 그리고 아내마저 잃었다.
생활비를 벌기 위해 가이아나에서 프랑스로 원석을 운반한 아내. 그러나 그것은 마약이었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22시간, 대서양 건너 12,400km 지구 반대편 프랑스 외딴 섬 마르티니크 교도소..
지도에서도 찾기 힘든 머나먼 곳... 그는 아내를 되찾을 수 있을까?

 

 

-감상평-

 

~~~실화~~~

 

몇년전에 tv 에서 하는 다큐를 보고 이런 일이 어떻게 발생할수있었을까?

 

대한민국정부는 어떻게 저렇게 무책임할수있을까 !

 

정말 화가 나서 정말 그때 생각하니 또 화끈거리네요..

영화로
제작된다고 했는데,오늘 13일 감상하고 왔습니다.^^* 다큐에서 봤던 그대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 그런지 다큐랑 별차이 없더군요.
다큐를 통해서 국민들이 알게되었고 국민들이 모금하고 대사관에 항의하고 정부에 항의 해서 결국 변호인 구하고 한국인 유학생통역을 통해서 피해자 분께 도움을 드렸고,
언론에서 떠들고 국민이 알게 되니까..
정부에서
대규모 변호인단 꾸며서 도와주는 척~~했죠 정말 척만~

 

실제 피해자(한국인 )

 

정말 평범한 가정주부 무지 해서 잘 몰라서 발생한 일이지만 정부(대사관)에서

 

조금만 더 신경쓰고 도와줬다면

정말 쉽게 해결될일인데...

 

대한민국 대사관 정말 유명하죠..ㅋㅋㅋ


오죽하면 외국에서 사건 발생하면 일본 대사관으로 가서 도움을 청하라는....

 

실제로도 대사관 대부분의 직원들이 고위측 인사

80% 의 아들 & 딸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영화보는 내내 많은 분이 눈물을 닦으시던데..저도 잠깐 안구에 습기가 찼네용.^^* ㅋㅋ

흠 이젠 한국인이 해외에서 저런 억울한 일이 발생하면 대사관에서 신경써서 대한민국 국민을

지켜주는 그런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합니다..

 

 

영화 재밌습니다.^^*  고수씨의 연기변신도 볼만하고 ,전도연  ~역시!!  연기가 보통이 아닙니다.

 

 

 

 

 

반응형
댓글
반응형